2014/6/4 머리를 하고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.

신데렐라 헤어살롱에 오기전에 다니던 미용실이 있었는데요-

디자이너 쌤이 갑자기 그만두시는 바람에

약 1년을 이곳저곳 다니면서 펌도하고 염색도 해봤는데 마음에 드는곳에 없더라구요...

맘에 드는 헤어스타일이 너무 안 나와서

블로그와 까페에서 유명한 미용실에서 원장쌤한테 했는데...

마음에 들기는 커녕- 셋팅 후 머리끝이 너무 상해 마음을 상한적도 있었구요...ㅠ_ㅠ

사실 동생의 추천으로 전화 예약 후 머리하러 왔을때도 큰 기대보다는

친구와 기분전환 삼아서 갔었는데요.

민 디자이너 쌤의 친절한 상담과 배려 그리고 실력에 감탄을 했습니다.

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직접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구요~ㅠ_ㅠ

머리를 하고 다음날 오랜만에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온 친구가 제 머리를 보고

"지금까지 너가 한 머리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고 예쁜 머리 같다"라고 할 정도로요^-^*

예쁘기도 하지만 가장 만족했던 점이 머리를 감고 말린 후 편하게 손질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-

한달이 된 지금도 머리를 감고 말리고 에센스만 발라주면 예쁘게 헤어스타일이 나와

편하게 손질하고 있어요.

지금 신데렐라 헤어살롱을 이용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.

이렇게 예쁘고 편한 헤어스타일을 해 주신 민 디자이너쌤 감사합니다.

다음에도 예쁜 헤어스타일 부탁드릴께요^^*